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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6-12-26 17:39:48/ 조회수 2152
    • KMI 주간 해운시장 포커스 통권 327호(16.12.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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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 주간 해운시장 포커스 통권 327호(16.12.19~12.23)

      [컨테이너선 시장]

      ○ 중국 춘절의 밀어내기 효과로 운임상승세 유지
      ▸ 상해발 운임지수인 SCFI는 전주 대비 0.4p 하락한 824.0p를 기록함
      - 용선료 지수인 HRCI는 전주와 동일한 392p를 기록하였음

      ▸ 아시아-유럽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당 43달러 하락한 1,049달러, 아시아-북미항로의 경우, 상해발 북미행 운임은 미서안이 전주 대비 FEU당 67달러 하락한 1,541달러, 미동안이 전주 대비 14달러 하락한 2,612달러를 기록하였음
      - 양대 항로 모두 작년 12월에 비해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음. 선사들이 비수기를 맞아 적극적으로 공급을 축소하는 한편 중국 춘절이 내년 1월로 빨라져 밀어내기 물량이 나오면서 운임상승세를 견인하는 것으로 판단됨

      ▸ 아시아 역내의 경우, 상해-일본 항로는 전주와 동일한 TEU당 213달러, 상해-한국 항로는 전주와 동일한 98달러, 상해-동남아 항로는 전주 대비 4달러 상승한 105달러를 기록하였음
      - 11월 이후 현재 운임 수준이 유지되고 있음. 지난 10월 이후 GRI를 통해 운임상승을 이끌어 냈던 선사들은 내년 1분기까지 GRI를 계속 추진하여 운임방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

      ▸ 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이 좀처럼 Bad Cycle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올해 3분기 주요 선사들의 영업실적을 보면 Hapaq Lloyd 등 일부 선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자사 중심의 영업전략과 선박투자 관행이 공급과잉을 확대시켜 출혈경쟁을 부추긴 결과로 판단됨
      - 리더 기업도 이익을 얻지 못하는 Bad Cycle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협력으로만 가능함. 올해 8천TEU급 이상 선박이 5척만 발주된 것이 Bad Cycle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음. 향후 몇년간 선박발주, 특히 초대형선박 발주가 올해 수준에서 이루어질 경우 수급여건의 실질적 개선과 본격적인 운임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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