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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8-02-22 14:04:13/ 조회수 952
- 일본 큐슈 3개현, ICT기술을 이용한 어장예측시스템 구축 예정
- "일본 큐슈 3개현, ICT기술을 이용한 어장예측시스템 구축 예정"
-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기술을 어선어업 분야에 접복하기 위한 시도가 북큐슈 3개 현(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에서 진행되고 있음
- 동 기술은 큐슈대와 북큐슈 어업관계자들이 연계하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시작된 수산청의 'ICT를 이용한 차세대 스마트 연안어업 기술 개발 사업'에 근거하고 있음
- 간략하게 기술을 소개하면 베테랑 어부의 경험과 지식, 과거의 해어황 통합 데이터, 위성 정보를 포함한 실시간 해양 관측 데이터 등을 융합한 해어황정보 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하고, 어장 예측 정보를 개별 어업인에게 전송하면 어업인들은 예상되는 어장으로 이동하여 조업을 하는 어장예보시스템임
- 동 시스템은 3개 현 주변의 오징어, 전갱이, 자주복, 눈볼대 등의 어장을 대상으로 구축되고 있음
P.S.
- 어선어업을 이야기 할 때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선장의 어장 수첩은 죽기 전까지는 자식에게도 주지 않는다.'
- 어장을 예측하고 조업을 하는 노하우는 조업 성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의미로 자주 듣던 이야기 입니다.
- 그런데 이 기술도 점차 ICT기술로 대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우리나라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 혹자는 이 기술은 자원의 남획을 조장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잘만 관리한다면 적은 어업비용으로 적정한 자원을 이용하게 하는 세련된 자원관리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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