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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9-08-31 20:55:01/ 조회수 1246
    • 태평양 상에 떠다니는 화산 기인 부석 덩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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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8월 초, 남서태평양을 항해하던 선원들은 막대한 돌덩어리들이 바다에 떠다니는 것을 발견하였고, 당시 유황 냄새가 났다고 한다. 이 돌들은 해저화산에서 기인한 부석(pumice)으로, 큰 것은 사람 머리만한 것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 부석 덩어리들을 발생시킨 해저화산은 아마도 통가 제도 인근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2001년부터 화산활동을 시작하여 부석을 바다 표면으로 내보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화산은 아직 이름이 없어 과학자들은 명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원래 지금보다 두껍고 좁은 면적에 분포하던 이 부석 더미는 점차 옆으로 퍼져 지금의 거대한 넓이를 가지게 되었다. 마치 뗏목처럼 태평양을 떠다니는 이 부석 더미는 조만간 호주 대륙의 서안에 다다라서 항구, 해수욕장, 어업 등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https://gizmodo.com/gigantic-pumice-raft-from-underwater-eruption-is-on-a-w-183758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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