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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03-31 22:54:48/ 조회수 724
    • 남극대륙을 떠다니는 녹색빙산의 미스테리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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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싱턴대학 빙하연구팀이 남극대륙을 떠다니는 녹색빙산의 생성원리를 밝혀냈다. 보통 빙산은 빙하의 일부가 바다로 떨어져 나오면서 형성되기 때문에 투명하거나 푸른색을 띠는 것으로 인식해 왔으나 수십년간 남극대륙 주변에 이런 통념을 깬 녹색 빙산이 떠다니고 있었다.
      연구책임자인 워런 박사는 1988년 처음으로 이 에메랄드빛의 빙산에 올랐을 때 얼음 안에 기포가 없어 빙하 얼음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해양동식물이 죽은 뒤 분해 돼 바닷물에 녹아있는 유기탄소 때문에 녹색빙산을 형성한 것으로 추정했었다. 하지만 이어진 탐사에서 녹색 빙산과 푸른색 빙산의 유기물 함량이 같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다시 미스테리에 빠져있었다가 몇 년 전 해양학자들이 남극 대륙 빙붕에서 철 성분을 찾아내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열리게 되었다.
      연구팀들은 남극대륙의 바위에서 나온 산화철을 녹색빙산의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산화된 철이 얼음의 푸른색과 만나 녹색을 띠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였다.
      https://www.cbc.ca/radio/quirks/mar-23-shopping-for-souvenirs-on-an-asteroid-new-cambrian-explosion-fossils-the-gut-brain-axis-and-more-1.5065927/mysterious-green-icebergs-from-antarctica-might-be-fertilizing-the-southern-ocean-1.506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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