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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20-03-29 10:30:44/ 조회수 2656
    • VLCC 반등. 중동-극동 WS 102.5로 용선료 환산 시 일일 12.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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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유조선(Very Large Crude Carrier·VLCC) 시황이 반등했습니다.

      3월 25일 기준 중동-극동(중국) 항로의 운임 시세 월드 스케일(World Scale·WS)은 전일 대비 15 포인트 상승한 102.5, 용선료 환산 시 전일 대비 30% 상승한 일일 12만 5,0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월 10일에 발표된 원유 감산과 이로 인한 유가 급락을 배경으로 급등세를 이어가다 17일 이후 하락세를 보였는데, 25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시장 관계자는 "용선자의 관망 자세가 시작되면서 17일 이후 반락하다가 다시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3월 25일자 거래를 기록한 3월 26일 목요일 런던 마켓 리포트에 의하면, 중국 석유 회사 NPI(Northland Power Inc.)가 중동발 중국착 항로에서 4월 13일~15일의 기간에 DHTREDWOOD(2011년 준공, 27만톤)를 WS 102, 스팟운임 기준 일일 12만 5,000달러에 성약한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런던 관계자는 동 선박(DHTREDWOOD)은 성약 직전에 수리 조선이 완료된 디스카운트선(discount ship)이라고 언급합니다. 디스카운트선이여서 저가 성약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의 4배가 넘는 고가에 운임이 결정되었으며, 이는 운임에 상방 압력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동 관계자는 향후 VLCC 운임 전망에 대해 "4월 10일~20일 기간 중의 화물 중 아직 절반 이상이 선박을 수배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선박 수배와 함께 운임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
      2020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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