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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2-22 09:57:08/ 조회수 1686
    • ■ 2M 얼라이언스 북유럽 1루프 추가 공표 / 2017년 3~4월 중 신규 루프 서비스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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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M 얼라이언스 북유럽 1루프 추가 공표 / 2017년 3~4월 중 신규 루프 서비스 제공 예정

      머스크 라인과 MSC가 참여하는 "2M" 얼라이언스는 2017년 1분기 루프 개편에서, 아시아-유럽 동서항로에서 북유럽용 서비스를 1루프 추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머스크 라인 2월 21일 공표)

      신규 루프의 추가로 2M의 북유럽 루프 개수는 총 6루프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The Alliance"의 5루프를 넘어 ”Ocean Alliance"의 6루프와 함께 북유럽 루프 개수 1위의 실적을 기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신규 루프는 머스크 라인과 MSC 2개 업체 이외에도, 현대상선과 함부르크수드도 슬롯 이용할 예정입니다.

      추가되는 신규 항로의 명칭은 “AE7/Condor”로 명명되었으며, 중국 닝보 또는 상해항에서 출발하여 말레이시아 탄중펠레파스항에 기항하는 것 이외에 다른 항만에는 기항하지 않고 로테르담항 등 북유럽에 직항하는 서비스입니다. 즉, 중동 및 지중해 권역 항만에는 기항하지 않아 리드타임의 단축을 추진합니다.

      “AE7/Condor” 루프의 기항 로테이션은 “닝보 → 상하이 → 탄중펠레파스 → 로테르담(네덜란드) → 함부르크(독일) → 브레머하펜(독일) → 빌헬름스하펜(독일) → 펠릭스토우(영국) → 앤트워프(벨기에) → 르 하브르(프랑스) → 탕헤르(모로코) → 살랄라(오만) → 제벨 알리(UAE) → 닝보”의 순입니다.

      2월 21일 신규 루프 개설 공표 시에 투입 선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진해운이 운항하던 1만 3천 TEU형 9척을 용선하고 현대상선의 동형선(1만 2천~1만 3천 TEU) 3척을 추가 투입하여 총 12척 1그룹을 구축할 것이 유력합니다.

      2M의 북유럽 6루프 중 2루프는 전 선박이 1만 8천 TEU 이상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1만 8천 TEU급 선형의 투입이 보다 빈번해지면서 북유럽 루프에 투입되는 선박들의 대형화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머스크 라인이 15년에 발주한 2만 TEU급(1만 9,600 TEU) 선박들은 올해 2분기부터 인도가 시작되어 내년까지 11척의 순차적인 인도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투입 선박의 대형화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이번 신규 개설된 “AE7/Condor” 항로에도 장래 2만 TEU급 선박의 투입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88976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2월 22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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