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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8-04-30 22:46:56/ 조회수 562
    • 연소 철(combustion iron)이 해양생지화학과정에 영향을 주고 이로 인해 복잡한 기후변화의 원인 요소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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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의 기후변화가 산업화에 따른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대기중 온실가스 농도의 증가에 기인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온실가스 외에도 연소된 철성분이 해양으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해양의 전지구적 생지화학(ocean biogeochemistry)적 과정이 영향을 받는 것도 하나의 요소로 거론되었다. Nature 자매지에 4월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연소된 철이 해양으로 유입되는 양은 기존 측정치에 비해 8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으로 유입된 철이 용존상태로 변하면 이는 해양생물의 성장에 영향을 주고, 해양생물은 다시 해양의 생지화학적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철 유입량에 대한 기존의 측정결과보다 높은 수치는 철이온이 복잡한 기후변화를 규명할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서 인류기인 자철석의 직접적인 방사성 추동력(radiative forcing)은 전지구 평균의 10배에 이르고 있다는 점에서 적어도 동아시아지역에서 철에 의한 기후변화의 영향은 다른 지역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www.nature.com/articles/s41467-018-03997-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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