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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8-05-31 09:30:35/ 조회수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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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징어 어업 올해도 최저수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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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일본경제신문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3115742030052018QM8000/
올해 오징어잡이는 과거 최저였던 전년 수준이 될 전망이다. "오징어의 거리"로 알려진 홋카이도 하코다테 시에서 30일, 오징어 연구자들이 어획량 예측을 발표했다. 어미 오징어 자원이 3년간 3분의 1로 줄었다고 볼 수 있는 것 외, 산란장의 해수 온도가 낮아 "어획량이 급증할 가능성은 낮다"(홋카이도 대학의 사쿠라이 야스노리 명예 교수)라고 한다.
"오징어 자원 평가 및 예측에 관한 강연회"에서는 최신의 해양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원 동향과 어황 예측이 보고되면서 어업자 등 약 220명이 참가했다. 오징어잡이는 6월부터 본격화된다. 최근의 흉어는 주요 산란장인 동중국해의 수온이 지나치게 낮은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어미 오징어가 적은 데다 올해도 1~3월에 수온이 저하하여 자원의 회복이 진행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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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자원량 및 어획량 감소에 대한 주요 주장들.
- 한국 : 표층수온 상승 및 주 어장 북상설, 중국어선 남획설, 불법 공조조업설 등
- 일본 : 10년 주기설(2014년부터 해수온 한랭화), 2015년 동계 발생 계군 사멸설(동지나해에서 저수온으로 동계 발생 오징어 유생 급감), 외국어선 남획설(중국과 북한), 삼협댐으로 인한 해양환경의 근본적 변화설 등
복합적으로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