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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8-03-08 13:24:03/ 조회수 708
- 코스타리카 지역의 고래관광과 기후변화
- 코스타리카의 바하 볼레니아 연안에는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혹등고래를 보기 위하여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는 이러한 고래관광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래 전문가 호세 데이비드 팔라시오스에 따르면 평균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고래 목격이 일주일에 한두 번 밖에 되지 않는다고 전하며, 고래 발견율이 매우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수온 상승으로 인하여 코스타리카 북쪽의 향유 고래의 이동 경로가 변경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지역의 고래관광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reuters.com/article/us-costa-rica-climatechange-tourism/ocean-warming-threatens-to-drown-costa-ricas-whale-tourism-idUSKCN1GC1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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