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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1-19 09:44:23/ 조회수 592
    • 영국, 유럽에서도 복어독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할 필요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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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유럽에서도 복어독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할 필요가 있어

      일본에서 치명적일 수 있는 복어가 실수로 판매되는 사건은 위생・안전상 불안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에서 문제가 된 복어독이 유럽 어종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복어 섭취의 위험은 보편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일본 당국에서도 복어 조리 및 판매는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독 사건은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증상에 대한 위험도를 인식하고 있어, 적절한 치료법 등을 통해 사망 사례가 드물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복어는 열대 해수에 널리 분포하며, 아시아 국가 이외의 소비자들은 복어독의 위험을 항상 인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복어는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지역에 난입했으며, 특히 해당 종에 익숙하지 않은 어부들에게 경제적 영향을 비롯하여 자원 생태계까지 변화를 주는 등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 해양 주변의 수온은 지난 30년 동안 이미 섭씨 0.7도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더불어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당 온도는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복어독 생성 박테리아에게 우호적으로 변할 것으로 짐작되는 가운데 확실한 것은 잠재적인 위험의 본질을 이해하고 취할 수 있는 조치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복어독에 대해 교육하는 것은 중독 예방을 위한 주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검사 역시 오염 식품이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우선은 독 수준을 낮출 방법이 고려되어야 될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blog/2018/jan/17/tetrodotoxin-the-poison-behind-the-japanese-pufferfish-fugu-s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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