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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11-05 13:34:32/ 조회수 1336
    • 제4차 해양회의, 해양의 미래에 대하여 논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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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차 해양회의, 해양의 미래에 대하여 논의하다

      지난 2017.10.5.~10.9에 유럽연합이 몰타에서 개최한 “제4차 해양회의(the 4th edition of the “Our Ocean” conference)”는 해양의 미래에 관하여 전 세계 리더들, 기업가, 협회, 과학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

      BNP Paribas Foundation은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산호초(coral reefs)와 극지생태계(polar ecosystem)를 연구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재원 투입에 대해 설명하였다.

      해양회의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해 있는 해양의 위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한 기구들과 국가들은 총 6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자국의 영역에 보호받는 해양지역의 설정에 대해 공표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① 오염에 대한 대응, ② 지속가능한 어업의 촉진, ③ 기후변화 영향 저감 등에 대해 주목하였다. Ellen MacArthur Foundation에서 발간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2050년에는 해양쓰레기가 물고기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플라스틱은 해양의 전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물고기들은 먹이로 착각하고 섭취하고 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플리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 저감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한편, 전 세계 어류의 90% 이상이 과잉어획되고 있으며, 물고기 5마리 중 1마리는 불법어업으로 어획된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어획활동에 관한 국제법적 조치를 강화한다는 점에 동의하였다.

      또한 해양은 글로벌 온난화의 조절자로서의 엄청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해양은 인류가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25% 가량을 흡수하고 있으며, 해양에 저장된 열은 해양을 위협하고 있다. 해양산성화, 해수온 상승 등은 해양생태계에 과중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자료 : WebWire 2017.10.23. 기사
      https://www.webwire.com/ViewPressRel.asp?aId=215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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