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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7-07-03 08:52:04/ 조회수 1108
- 양식 어장에 ICT 부이 설치
- 양식 어장에 ICT 부이 설치
-수온은 스마트 폰으로 쉽게 확인-
동 일본 대지진 재해지의 산업진흥책으로서 NTT 도코모가 히가시마쓰시마시 등의 굴과 김양식 어장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증실험을 통해 성과를 올리고 있음.
어장에 ICT부이를 설치하고 양식업자는 육상에 있으면서 1시간 단위로 해수온도와 염분 농도를 알 수 있는 구조임. 실증 실험을 토대로 한 상용 버전의 ICT부이의 개발이 거의 끝났고 9월부터 전국에서 판매할 예정임.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히가시마쓰시마시의 토메이어항과 오마가리하마어항의 굴, 김 양식 어장에 통신, 센서기능을 탑재한 ICT부이 총 7기를 설치했음. ICT부이로 해수의 수온, 염분 농도의 데이터를 수집·축적하고, 양식업자는 그 자료를 스마트 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음.
굴과 김 양식은 수온이 생육을 크게 좌우함. 토메이어항의 굴 양식 어장에서는 채묘시기인 7~9월에는 매일 1회 출항해서 수온을 계측해왔음. 이전의 방식으로는 하루 3번 수온을 계측해서 평균 수온을 파악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어려웠고, 밤의 수온 변화는 상상이나 경험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음. ICT부이의 설치로 양식업자는 쉽게 정시에 수온을 확인하는 것과 매일 평균 수온을 확인할 수 있고 선박의 연료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되었음. 연간 1시간마다 측정한 데이터도 축적되어, 그 해의 생육 현황의 검증도 가능해졌음.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702-00000009-khks-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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