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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12-15 15:37:48/ 조회수 3652
    • 스코틀랜드에서 재앙 수준의 연어 폐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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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연어 양식장 웨스터 로즈(Wester Rose)는 2018년에 기록적인 어린 연어들의 사망 사고를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웨스터 로즈 양식장 담당 길핀 브래들리(Gilpin Bradley)는 "이렇게 절망적인 수준 사망률은 양식장 경영 40년 역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양식장에서 길러지고 있는 연어들은 40~50% 가량의 치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많은 어린 연어들의 폐사원인으로 플랑크톤 양의 증가를 꼽고 있습니다. 수온의 상승으로 인한 플랑크톤의 증가가 바다 내의 산소를 다량 소모하여, 물고기에게 돌아갈 수 있는 산소량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지속적인 지구 온난화 사태로 수온은 계속 올라갈 전망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범지구적인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브래들리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https://www.intrafish.com/aquaculture/1656226/scottish-salmon-farmer-reports-catastrophic-morta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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