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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10-18 23:37:52/ 조회수 1026
    • MSC 컨테이너 위치 추적에 IoT 활용 계획 발표. 전세계 위치정보 관리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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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선사인 MSC는 10월 15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을 활용해 컨테이너 위치정보 등을 추적하는 '스마트 컨테이너 솔루션'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MSC가 일부 출자한 프랑스 벤처기업인 트랙센스(TRAXENS)에서 생산하는 기기를 수개월 내에 MSC의 5만개의 드라이 컨테이너에 탑재하는 계획입니다.

      컨테이너 정보를 가시화 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Door to Door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하여 화주와 관련된 물류 체인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SCM) 수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트랙센스의 동 기기는 위치 추적 기능뿐만 아니라 컨테이너 내의 온도·습도, 충격·진동, 도어의 개폐 유무 등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 기기는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원격 관리가 가능한 기기이므로 실시간으로 해당 컨테이너의 정보를 송신 할 수 있습니다.

      컨테이너의 상황이 가시화 되면 SCM 전체의 효율화와 안전성 향상이 가능하며, 수송지연 등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컨테이너 정보는 사전 통관 등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MSC의 Diego Aponte 사장은 "컨테이너의 리얼타임 실시간 추적은 해운업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 개선된 기술과 보다 진화한 기법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이번 트랙센스(TRAXENS)와의 기술 협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트랙센스는 전술한 바와 같이 컨테이너 수송관리 기기의 개발이나 데이터 분석 등을 하는 벤처기업 입니다. MSC 뿐만 아니라 프랑스 CMA-CGM도 동사에 출자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마리나비 2018년 10월 19일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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