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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1-03-30 16:50:36/ 조회수 2096
    • EU 식품 원산지 표기 규정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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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전문지 푸드네비게이터(Food Navigator)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의회가 내년 하반기까지 식품 원산지 표기 규정 강화안을 발의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법안의 주요 내용은 원산지 의무 표기 품목을 추가하는 것인데요.

      현행법(Regulation (EU) No 1169/2011)에 명시된 원산지 의무 표기 품목은 육류(소, 돼지, 양, 염소 및 가금육류), 꿀, 과일, 채소, 생선, 계란, 올리브유 등입니다. 이외에는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을 시 소비자에게 실제 원산지에 대한 혼돈을 유발할 수 있는 제품에 한해서 원산지 표기 의무 규정을 적용합니다.

      원산지 표기 규정 강화는 소비자들의 계속된 요구를 비롯하여 유럽의회가 지난해 5월 발표한 지속 가능한 식품 산업 정책,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Fork)’ 전략의 일부입니다. EU 정부는 정확하고 공정한 전면 포장 규정을 만들어서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게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같은 맥락에서 영양점수 라벨링 의무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내년 중으로 해당 규정 강화안을 발의할 계획이므로, 한국의 수출업계도 해당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https://www.foodnavigator.com/Article/2021/03/08/Is-country-of-origin-labelling-a-question-of-sustain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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