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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10-03 22:49:01/ 조회수 512
    • ■ [붉은독개미 관련 과거 기사 ③] 큐슈대학, 「히아리(붉은독개미) 연구 그룹」 출범, 지자체 및 항운관계자에게 조언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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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붉은독개미 관련 과거 기사 ③] 큐슈대학, 「히아리(붉은독개미) 연구 그룹」 출범, 지자체 및 항운관계자에게 조언을 제공

      2017년 8월 28일 제3면

      전국의 일본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특정 외래 생물인 "히아리(붉은독개미)"가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히아리가 가장 빈번하게 출몰하고 있는 큐슈 지역의 큐슈대학은 8월 24일 히아리의 정착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 및 항운관계자에게 조언이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의 "큐슈 대학 히아리 연구 그룹"을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향후 항만·물류 관계자 대상의 강습회 개최와 공적(公的) 공간조사 등의 대응을 도모합니다.

      올해 5월 고베항을 도착한 수입 컨테이너 화물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히아리가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항만에서 침입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큐슈 지역에서도 7월 21일 하카타항 아일랜드 시티 내에서 다량의 히아리가 확인된바 있습니다.

      히아리는 한번 정착하면 근절이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조기 해결이 필요한데, 조기 해결의 목적으로 큐슈 대학의 무라카미 타카히로(村上貴弘) 교수(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결단 과학 센터)를 대표자로 하고, 열대 농학 연구 센터 종합 연구 박물관에 소속하는 개미 분야 연구자 4명을 더해 연구 그룹을 결성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동 연구 그룹은 히아리의 정착을 막기 위해 큐슈 일대에서 히아리로 의심스러운 개미의 발견 및 신고시 판정 업무, 히아리의 생태나 행동에 관한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자체, 항만청(항만관리자)과 항운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연구결과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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