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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9-28 08:30:09/ 조회수 1379
    • 노르웨이 사람이 본 일본 수산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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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 사람이 본 일본 수산물 시장
      일본인과 수산물 – 수산소비의 미래
      제10회 일본 ․ 노르웨이 Seafood Seminar
      편리성(利便性), 원산국(原産國) 중요

      늘 아침마다 하는 일, 7시 무렵 책상에 앉으면 찾는 인터넷 수산신문. 일본어신문, 영어신문 등등. 나는 영자신문 보다 일자신문이 수월해서 일간수산경제신문, 일간미나토신문을 많이 본다.

      오늘 나의 관심분야 이런 기사가,
      비슷한 내용을 일전에도 올린 것 같은데......
      아마도 일본 수산물 소비시장, 일본 수산정책당국은
      이것이 최근에 가장 문제인 것 같다.
      기사가 뜨는 회수를 봐도 짐작이 간다.

      노르웨이수산물수출협의회(NSC, 일본 사람들은 ‘노르웨이수산물수출심의회’라고 번역한다)와 대일본수산회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일본․노르웨이수산식품세미나에서 NSC 마케팅 리서치 책임자가 ‘일본인과 수산물-수산소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2012년부터 6년간 일본에서 조사 연구를 한 ‘일본 수산물 소비소자’의 결과를 발표, 일본에서 수산물 소비를 견인해 온 것은 利便性과 原産國이라고 했다. NSC는 그 동안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스웨덴, 한국, 일본 등에 대해 국가별 1,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Focus group study 및 추가 조사를 통해 조사결과의 정확도를 높여왔다고 한다.

      그는 “FAO(유엔식량농업기구)와 WHO(세계보건기구)는 주 2, 3회, 300g에서 400g 어패류(해조류는 포함되지 않음. 또 식용을 기준한 수치로 이해해야 함) 섭취(攝取)를 추진하고 있는데, 일본은 이미 목표를 달성했다. 이러한 상황을 앞으로 어떻게 유지하고 새로운 소비자 계층을 확보해 나갈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일본인들은 대부분 슈퍼마켓에서 수산물을 구입하고 있지만, 젊은 층은 온라인 샵에서 구매가 많다는 결과도 제시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일본 소비자는 구매 시에 원산지를 확인하고 있고, 그 이유는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을 먹고 싶다는 의식이 과거에 비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지적 했다. 특히, 장래 수산물 소비계층인 젊은 세대들의 의식이 利便性과 原産國이라는 것도 지적하면서, 앞으로 일본 관계자들과 논의를 거듭해나가고자 한다는 생각도 밝혔다. 그런데 세계 최대 수산물 수입시장인 일본 시장을 우리나라는 어떤 전략으로 바라보나?
      <자료 참조> 日刊みなと新聞, 2017.09.28
      <그림 출처> https://www.newspeed.jp/mypage/suikei/reader.php?content_cd=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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