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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0-31 10:57:12/ 조회수 850
- 장쑤성(江苏省), 중국-유럽 정기 화물열차 발전 실행방안 발표
- 장쑤성(江苏省), 중국-유럽 정기 화물열차 발전 실행방안 발표
■ <장쑤성 중국-유럽 정기열차 구축 및 발전계획 실시방안(2017-2020)> 발표, 2020년까지 중국-유럽 정기열차 850회 이상 운행 목표 수립
최근 장쑤성교통운수청은 장쑤성 발전개혁위원회와 공동으로 <장쑤성 중국-유럽 정기열차 구축 및 발전계획 실시방안(2017-2020)>(이하 <방안>으로 약칭)을 공식 발표하였다. 해당 <방안>에서는 2020년까지 중국-유럽 정기열차 850회 이상 운행을 목표로 하고 열차의 지역 및 도시 서비스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방안>에 따르면 2020년까지 장쑤성은 기본적으로 배치가 합리적이고, 시설이 완벽하며 운송량이 안정적이고, 편리·고효율·안전·원활한 중국-유럽 정기열차 종합서비스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설 공급상황을 개선하고 열차운행 효율성을 제고하며 운송서비스 일체화 및 정보화 수준을 제고하여 통상구에서의 보다 편리한 통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향후 장쑤성은 난징(南京), 수저우(苏州), 롄윈강(连云港) 3대 국가급 허브 노드 및 쉬저우(徐州), 난퉁(南通) 2대 성급 허브 노드를 육성하여 ‘3+2’ 허브체계 형성
장쑤성은 중점적으로 난징(南京), 수저우(苏州), 롄윈강(连云港) 3대 국가급 중국-유럽 정기열차 허브 노드(Node) 및 쉬저우(徐州), 난퉁(南通) 2대 성급 중국-유럽 정기열차 허브 노드를 육성하여 ‘3+2’ 허브체계를 형성한다. 룽하이철도(陇海铁路)와 징후철도(京沪铁路)를 간선으로 하고 신장 아라산커우(阿拉山口), 훠얼궈스(霍尔果斯), 네이멍구 만저우리(满洲里) 등 국경 통상구와 연결하여 최종적으로 룽하이(陇海), 징후연선(京沪沿线), 연해(沿海), 창장연안(沿长江), 운하연안(沿运河) 의 성 내 5대 물류통로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장쑤성은 물류 허브시설 구축 강화, 중국-유럽 열차통로 인프라 건설, 자원의 집중분배, 운송서비스 혁신, 서비스 플랫폼 육성, 통관 편리화의 6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中国水运报, 2017.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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