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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10-13 12:32:32/ 조회수 727
    • 세계적으로 모래 고갈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물을 제외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양이 사용되고 있는 천연자원이 모래와 자갈이다. 모래는 주로 건설이나 토지 개간용으로 많이 쓰이지만 유리, 종이, 치약, 화장품, 전자제품 등을 만들기 위해서도 필수적인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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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으로 모래 고갈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물을 제외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양이 사용되고 있는 천연자원이 모래와 자갈이다. 모래는 주로 건설이나 토지 개간용으로 많이 쓰이지만 유리, 종이, 치약, 화장품, 전자제품 등을 만들기 위해서도 필수적인 재료다.
      중국이 견인하는 전 세계 건설 붐으로 모래 사용량이 더욱 많아지는데 두바이는 300개 인공 섬을 만들면서 4억5천만 톤에 달하는 모래를 사용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온통 사막인 두바이에서 건설에 사용된 모래가 모두 호주에서 수입되었다. 사막 모래는 성분이나 입자 크기가 건설에 적합하지 않아 기 때문이다.
      중국, 중동만큼은 아니지만 독일도 건설이 활발하고 모래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다. 독일은 2016년에 27만 가구의 주택이 건설(재건축 포함)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매년 2억3천9백만 톤의 골재가 사용되고 있다. 현재 독일은 모래가 풍부하고 모래 가격이 톤 당 2-3유로로 안정적이긴 하지만 모래가 유한한 자원이고 다시 축적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모래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https://www.deutschland.de/en/news/the-world-hungers-for-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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