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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09-03 09:53:12/ 조회수 1764
    • 목성의 위성, 유로파의 생명체 탐색 훈련을 남극에서 실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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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미국의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Tech) 연구팀은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맥머도 기지 주변 빙상 아랫부분 탐색에 성공하였다. 이번 탐색은 궁극적으로 향후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유로파(Europa)에서 생명체 탐색 임무를 위한 로봇 기술을 활용하였다. 이번 탐색을 통해 연구팀은 빙하가 녹는 원리 이해를 돕고 해수면 상승에 대비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 하였다.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유로파는 표면 층이 두꺼운 얼음 층으로 덮여 있으며 남극과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유로파는 우주에서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연구팀은 이번 탐사에 사용된 로봇 ‘아이스핀(Icefin)’을 당장 유로파 탐색에 투입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세월이 지나 이 로봇 기술이 더욱 개발된다면 가능하다 보았다.
      결론적으로 연구팀은 빙하가 전례 없이 빠르게 녹고 있는 이유를 찾는 일에 로봇을 활용하기로 결정 하였다. 올 가을, 연구팀은 국제합동연구에 참여하여 스웨이츠 빙하(Thwaites Glacier) 하부 탐색에 도전 한다. 스웨이츠 빙하는 미국의 플로리다 주 크기로 최근에 급격하게 녹고 있어 위험한 상태이다. 과학자들은 이 빙하가 무너진다면 대략 3m의 해수면 상승을 유발할 수도 있다 예측하였다.
      참고기사: https://www.pri.org/stories/2019-09-02/arctic-robot-might-lead-way-life-beyond-earth

      https://www.wsj.com/video/under-antarctica-ice-scientists-practice-exploring-space-with-robots/94B78439-DE61-4FD6-ADD9-CB92F77C747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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