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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9-03-01 06:13:08/ 조회수 1563
    • 양밍해운, 2019년 컨테이너선 수요 초과를 전망(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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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밍해운의 브론슨 허시 회장에 따르면, 해운시장에서 수요 증가가 공급 증가율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은 회복 기로에 서 있을 것으로 전망.

      ∎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지만 작년에 컨테이너선 시장은 바닥을 쳤고 올해 전망도 좋아질 것이라는 게 hsieh의 판단임. hsieh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벙커 연료 가격 상승이 예상되긴 하지만 수요 증가가 공급 증가율을 앞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hsieh는 올해 전 세계 컨테이너 용량이 3.2% 성장하는 한편 해운 수요는 지난해보다 3.8% 증가해 시장 수급의 균형과 작년보다 반등할 것으로 전망. 컨테이너 시장의 성장에 대한 양밍해운의 기대는 지난 주 2019년의 1~3% 성장을 전망했던 가장 큰 컨테이너 라인의 기대치를 초과하고 있음.
      ∎ hsieh는 연료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올해 유가가 배럴당 평균 65달러 안팎으로 전망되면서 hsieh는 벙커연료 가격이 metric tonne(pmt)당 430~440달러 안팎, 최소한 450달러/pmt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hsieh의 추정은 2018년 벙커 연료 가격이 평균 400달러로 기록되면서 올해 연료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가리키고 있음. 2017년 300mt에 비해 이미 더 높은 수준. 양밍해운은 전년 대비 벙커 연료비 200백만달러가 추가돼 2018년 바닥을 쳤음.
      ∎ 잠재적으로 더 높은 벙커 가격에도 불구하고, Hsieh는 가격 변동성이 최소한으로 유지되는 한, 그 안정성은 해운회사가 비용을 통제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음. 게다가, 유가는 전반적인 경기 둔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너무 낮게는 갈 수 없다고 전망.
      ∎ Hsieh는 2018년은 컨테이너 선적의 "어려운 해"였다고 회상하면서, 그는 아직 강력한 회복이 가시지 않았지만 시장이 그것의 힘든 시기를 지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언급.
      ∎ Alphaliner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컨테이너선 시장은 용량 증가가 수요 증가율을 각각 5.7퍼센트와 4.4퍼센트로 앞질러 이미 공급 과잉이 심화되었음. 2019년을 살펴보면 브렉시트나 중-미 무역전쟁 같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해운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그는 지적.
      ∎ 그러나 해운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은 곧 있을 IMO 2020 연료인 황함유 상한 규제일 것임. 선박 소유자들은 대부분 황 함량 연료 3.5%를 계속 사용하기 위해 0.5%를 준수하는 연료를 직접 태우거나 스크러버를 설치할 수 있음. hsieh는 해운사가 어떤 준수 방식을 택하든 운영비는 늘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고 있음.
      ∎ "IMO 규제의 긍정적인 측면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령 선박들이 더 빨리 시장에서 철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용량 공급이 더 빠른 속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음.
      ∎ 결국 해운회사가 이익을 낼 수 있을지는 항상 시장 수급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왔으며,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올해가 보다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한다고 hsieh는 보고 있음.
      http://www.seatrade-maritime.com/news/asia/container-shipping-demand-to-outpace-supply-in-2019-yang-m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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