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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6-12-05 09:59:18/ 조회수 2288
    • ■ 미국 NCL 크루즈라인 17년 하계, 첫 중국 발착(기항지 한일 중심) 크루즈 투입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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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국 NCL 크루즈라인 17년 하계, 첫 중국 발착(기항지 한일 중심) 크루즈 투입 계획 발표

      미국 NCL 크루즈라인(본사 마이애미)은 17년 여름 시즌부터 동사 최초로 중국 발착 크루즈를 운영할 계획에 있음을 공표하였습니다.

      3~6박 일정으로 운영하는 크루즈로 한국 및 일본을 메인 기항지로 할 방침을 함께 발표하였습니다.

      주요 거점 모항지는 상하이 및 톈진으로 확정하였으며, 향후 한국 및 일본의 주요 도시를 기항지로 포함하는 세부 일정을 수립·공시 예정입니다. 투입선박은 17년 춘계 준공 예정인 ‘NORWEGIAN JOY(중국명 諾唯真喜悦号)’ 신규 크루즈 선으로 선박제원은 164,600톤, 정원 4,248명 입니다.

      크루즈 시장의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 투입하기 위해, 건조 단계에서부터 중국인 탑승객을 위한 사양 최적화가 고려되어 왔습니다. 오락시설의 다양화와 캐빈(크루즈 객실)의 고품질화에 주력하였습니다. 크루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크루즈 선박에서 찾아보기 힘든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빠른 시간 내에 고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중국 발착 크루즈 선박들이 대부분 저렴한 가격을 경쟁력으로 하는 가격경쟁력 강화에 주력하였다면, NCL사의 노르웨이 지안호는 기존의 캐쥬얼선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극상(極上)의 서비스 제공으로 착실한 집객을 목표로 합니다.

      3~6박의 short 일정이고 또한 모항지(상하이 및 톈진)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해 볼 때, 일본의 경우 기항지가 남쪽 큐슈(후쿠오카 등) 및 오키나와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안벽의 이용률이 높아 체선 등을 피하기 위해 일부 코스는 일본 서안 항만에 기항하는 코스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도 노르웨이 지안호가 기항 예정이므로 기항 가능성이 높은 부산항, 제주항, 인천항 등도 원활한 정박을 위한 사전 대응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진 : NORWEGIAN JOY
      출처 : MARINAVI 일본 해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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