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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1-31 16:52:51/ 조회수 1256
    • Sanchi 유조선 재해, 다행히 다른 유조선 사고에 비해 적은 환경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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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chi 유조선 재해, 다행히 다른 유조선 사고에 비해 적은 환경 피해 발생

      Sanchi 유조선은 중국 상하이 해안에서 160해리 떨어져있는 홍콩의 화물선 인 CF Crystal과 충돌하면서 이란에서 한국까지 범위 내 13만 6천톤의 석유가 유출되었다. 2018년 1월 6일 발생한 충돌로 심각한 화재가 발생했으며, 유조선은 결국 8일 후 침몰했다.

      2002년 11월 대서양의 스페인 연안에서 프리스티지 유조선 사고로 77,000톤의 증유가 유출 된 이후 유조선 사고의 심각성이 대두되어 왔으며, 환경 오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였다.

      다행스럽게도 다른 유사한 대규모 재해에 비하여 적은 환경피해를 발생시켰다. 이는 중유에 비해 가벼운 원유로, 뒤따른 화재로 인해 대기에 흡수되어 해양에는 다소 적은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사람들이 사는 곳과는 멀고 넓은 해양에서 발생하여 인간의 활동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조선 사고는 인간 활동뿐만 아니라 해양생태계의 심각한 파괴를 초례할 수 있으며, 회복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유조선 충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박 설계 및 자동화 기술을 개발 시킬 필요성이 있다.

      https://phys.org/news/2018-01-sanchi-oil-tanker-disasterhow-acciden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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