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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7-05-02 15:49:05/ 조회수 1389
- [G7, 장관급 회의 개최]
- [G7, 장관급 회의 개최]
4월 10~11일, G7 외교부 장관 회의가 이탈리아 루카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안보를 포함한 주요 평화·안보 사안에 대해 다루었으며 이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동 성명에서 G7은 해양환경보호와 해양안보 및 해사안전을 위한 추가적인 국제 협력에 공헌할 것을 재확인하고, 전 지구적 이익 추구를 위하여 국가적·지역적·국제적 협력을 다짐하였다. 이어 평화적 분쟁해결을 위하여 법적 구속력 있는 해양법체제에 의한 해결뿐만 아니라 상호신뢰구축을 통한 분쟁 해결을 강조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엔해양법협약 체제하에서 진행된 2016년 남중국해 중재판정이 남중국해 분쟁해결을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한 추후 노력을 위한 유용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았다. 또한 남중국해 문제 당사국들은 법적 구속력 있는 남중국해 행동강령(COC)의 조속한 완료에 기초하여 대화를 진행해야할 뿐만 아니라, 비구속적인 남중국해 행동선언(DOC) 또한 효율적으로 이행해야 하며 이러한 방향에 기반한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해적, 해상강도와 같은 해양에서의 초국경적 범죄 및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Ilegal, Unreported and Unregulated, IUU)의 해결과 국가관할권이원 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marine biological diversity in areas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BBNJ)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를 위한 유엔해양법협약 체제하에서 법적 구속력 있는 문서의 채택을 위한 준비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할 것을 밝혔다.
* G7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가 주축이 되어 경제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회담으로, 7개국 간 경제 협력 강화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출처: http://southchinasea.com/entertainment/1639-2017-04-21-03-29-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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