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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3-30 10:23:06/ 조회수 1601
    • ■ 한국 4개 선사 / 2017년 4월부터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환동해 서비스 제공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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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 4개 선사 / 2017년 4월부터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환동해 서비스 제공 개시

      고려해운(KMTC, 일본 지사명 고려해운 재팬), 흥아해운(HEUNG-A, 일본 지사명 삼영해운(三栄海運)), 남성해운(NAMSUNG, 일본 지사명 남성해운 재팬), 장금상선(SINOKOR, 일본 지사명 장금상선 재팬)의 한국 4개 선사들은 2017년 4월부터 4년 동안 환동해 서비스에서 협조 배선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부산신항-일본 주요 항만간 안정된 운송 서비스의 지속적 제공을 통한 고객의 편리성 제고가 목적입니다.

      동 환동해 경유 협조 배선 서비스는 4개 선사 각사가 기존 제공해 왔던 아키타(秋田), 사카타(酒田), 니가타(新潟), 나오에츠(直江津), 후시키도야마(伏木富山)의 각항에서 제공했던 서비스들을 신설되는 2개 항로로 집약하는 것입니다.

      신설되는 항로 로테이션은 ① ▽ 부산(토·일) ▽ 부산 신항(일) ▽ 니가타항(화) ▽ 사카타항(수) ▽ 아키타항(목) ▽ 부산(토·일),

      ② 부산(일·월) ▽ 부산 신항(월) ▽ 나오에츠항(수)▽ 토야마항(목) ▽ 니가타항(금) ▽ 부산(일·월) 입니다.

      이번 신설 로테이션을 통해 운항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적정 수익을 확보하고, 고객에게는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협조 배선의 계약 기간은 4년으로 운항 선사는 반년마다 변경할 예정입니다. 2017년 4월의 니가타-사카타-아키타 항로는 고려해운이 운항하고 "CONTSHIP QUO"(966TEU)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흥아해운, 남성해운, 장금상선 순으로 이어집니다.

      나오에츠-토야마-니가타 항로는 4월부터 남성해운이 "STAR APEX"(962TEU)를 투입하고, 이후에는 장금, 흥아, 고려해운 등으로 운항 선사가 로테이션 됩니다.

      고려해운, 흥아해운, 남성해운, 장금상선의 4개 선사는 그간 일본의 지방항 서비스 제공을 해오면서 한일 항로에서 큰 위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조 배선이 체결된 배경은 그 동안 한일 항로에서 협조 배선 등의 시도가 있었지만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다가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계기로 아시아 역내 서비스를 중심으로 협력 관계 구축 시도가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2017년 3월에는 현대상선이 흥아해운, 장금상선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역내 항로에서 협력을 추진하는 K2 컨소시엄(아시아 역내 얼라이언스)을 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

      자료 : 마리나비 해사신문 3월 30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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