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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3-28 09:58:48/ 조회수 1621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39호 (2017.03.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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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39호 (2017.03.20.~03.24)

      [컨테이너선 시장]

      ○ 수요 부진으로 원양항로 운임하락 지속

      ▶ 상해발 운임지수 SCFI는 758.81p 기록(전주 대비 11.78p 상승)
      - 용선료 지수 HRCI는 540p 기록(전주 대비 55p 상승)

      ▶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당 4달러 하락한 815달러, 아시아-북미 항로의 경우 상해발 미서안행이 전주 대비 FEU당 50달러 하락한 1,288달러, 미동안행이 96달러 하락한 2,625달러를 기록함
      - 동서 기간항로는 운임이 계속 하락하는 추이를 보임.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하락 폭이 비교적 작지만 선사들은 4월초 얼라이언스 개편과 함께 운임을 1,000달러/TEU 이상, 아시아-북미 항로에서도 계속된 운임하락에도 불구하고 4월부터 600~1,000달러/FEU의 운임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짐
      - 관건은 4월부터 개편되는 얼라이언스 체제에서 선사들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운임경쟁을 감수하느냐 아니면 운임회복을 위해 계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급조절에 나설 것인가에 달려 있음

      ▶ 아시아 역내의 경우, 상해-한국 항로는 전주 대비 42달러 상승한 TEU당 160달러, 상해-일본 항로는 전주 대비 5달러 상승한 213달러, 상해-동남아 항로도 4달러 하락한 112달러를 기록
      - 3월 내내 물동량이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지난주부터 강보합세로 전환되면서 일부 항로에서 운임이 상승함. 동남아항로의 경우 인도네시아, 베트남 항로가 강세로 전환하기 전까지 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임

      ▶ 1주 앞으로 다가온 얼라이언스 개편으로 물류흐름에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 대두
      - JOC는 화주 및 물류업계에서 4월 1일 대폭적으로 개편되는 얼라이언스 서비스 체제가 정착하는데 일부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도함. 즉 이번 얼라이언스 개편으로 컨테이너선 시장의 서비스 네트워크와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의 변화가 크게 발생하는 데, 화주 및 물류업계가 이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임
      - 화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운송서비스의 정시성을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것임. 현행 4개 얼라이언스 체제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 온 운송 및 인도 지연, 항만체선 등의 문제가 3개 얼라이언스 개편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임. 오히려 얼라이언스 개편에 화주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들어 서비스 선택권과 경쟁이 감소하여 화주에게 불이익이 올 것을 우려하고 있음. 아울러 한진사태 이후 해당 선사 뿐 아니라 얼라이언스 파트너 선사에 대한 안정적 서비스 확보가 화주의 물류관리에 핵심적 고려요인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음. 따라서 국내 선사들은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화주의 신뢰를 제고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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