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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9-04-20 23:22:52/ 조회수 1337
    • 사해, 인류가 직면한 여러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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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면한 기후변화를 포함하여 인류는 심각한 여러 문제들에 처해있다. 그 와중에 포브스 지의 기사는 사해(Dead Sea)에 대해 논하면서, 사해의 사례들을 통해 인류가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 주장한다. 사해는 해수면보다 약 430 미터나 낮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상 모든 지역보다 고도가 낮다고 한다. 그에 따라 이 곳으로 흘러들어온, 그러나 빠져나가지는 못하는 물에 포함된 소금을 비롯한 미네랄이 이 곳에 사해에 축적된다. 그 결과 사해의 물은 일반 바닷물보다 염도가 10배 정도 높다. 그 밖의 미네랄도 매우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있어 사해의 물은 각종 피부병에 대한 치료 효과로도 유명하다. 한편 낮은 사해 지역의 고도로 인해 자외선 양이 다른 지역들에 비해 현격하게 낮고, 산소는 매우 풍부하며, 오염은 적다고 한다. 이처럼 독특한, 매우 극단적인 사해의 환경은 거기에 적응한 미생물과 동식물을 또한 보유하고 있다. 마사다(Masada)에 위치한 사해연구소(Dead Sea Research Institute)에서는 사해의 극한 환경과 관련된 각종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제2차 세계과학정상회담(Global Scientific Summit: Life in Extreme Conditions--A Lesson from Nature)을 개최하였다고 한다. 인간의 수명 연장에 따른 의료 문제, 지구상 많은 인구가 고통을 겪고 있는 물 부족 문제, 식량 문제 등과 관련하여 사해 연구를 통해 적용할 수 있을만한 여러 유용한 사례들이 제시된다.

      https://www.forbes.com/sites/cognitiveworld/2019/04/18/can-the-dead-sea-be-the-key-to-global-survival/#32e4050e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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