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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공간연구센터]2019-04-30 17:45:42/ 조회수 1883
    • 국제자연보호협회(TNC), 세계 해양을 구하고 복원하기 위해 16억 달러의 블루본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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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국제자연보호협회(The Nature Conservancy, TNC)는 연안 및 도서국가에 16억 달러의 ‘블루본드(Blue Bonds)'을 판매함으로써 세계 해양을 구하고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획을 발표했다. 보전을 위한 블루본드(Blue Bonds for Conservation) 사업은 연안 및 도서국가로 하여금 산호초, 맹그로브 및 다른 중요한 해양서식지를 포함해 적어도 그들 국가 연안지역의 30%를 보호하기 위해 부채를 재융자하고 구조조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 조치는 그린피스가 2030년까지 전 세계 해양의 30%를 공식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루어졌다.
      협회는 이 계획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4,000만 달러 중 2,300만 달러 이상을 기증자로부터 이미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해양 보전 자금으로 16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5년 동안 생물다양성이 높은 400만 평방킬로미터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 20개국에 블루본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계가 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해양오염을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과학자들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산호초의 90%가 사망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해양생물을 보존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양서식지를 보호하는 것은 기후변화와 싸우는 데 필수적이라고 널리 인식되고 있다. 맹그로브 숲은 열대우림보다 4배 많은 탄소를 격리한다. 협회의 해양과학자들은 국가가 블루본드 제안을 받아들이면 새로운 해양보호지역 및 기타 보전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해양공간계획"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https://www.businessgreen.com/bg/news/3074201/blue-planet-ngo-unveils-usd16bn-to-save-the-oc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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