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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국제수산연구실]2018-02-22 11:25:00/ 조회수 993
- MCS, “노동력” 기준 추가 계획
- MCS, “노동력” 기준 추가 계획
MSC는 인증 기준에 제3자 노동력 표준 추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해당 요구사항의 첫 번째 단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2016년 MSC는 당시 MSC청책을 개선하고 인증 기준에 사회적 측면, 특히 노동력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협의과정(consultation process)” 도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MSC는 일명 “지독한(egregious)” 노동 관행에 초첨을 맞추고 강제노동과 아동 노동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MSC의 단계별 프로세스 중 첫 번째 단계에서는 투명성과 보다 상세한 현 실태 파악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는 2018년 추진될 예정으로,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부재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와 정책, 관행 등에 대한 업계의 자체적인 공개가 요구될 것이다. 이후 2020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두 번째 단계에서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어업과 해상 관리 연속성(CoC, chain of custody)에 제3자 표준(3rd party standard) 인증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MSC는 2월 중으로 해당 제안에 대한 협의가 있을 예정이며, 오는 9월 자체 공개프로그램 채택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9월에 본 제안이 채택될 경우, 2019년 2월 효력이 발생하게 되며 이후 인증 프로그램에 새롭게 참여하는 어업은 노동 표준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 한다. 또한 기존에 인증을 받은 어업은 효력이 발생한 때로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요구사항을 충족해야한다.
http://www.intrafish.com/fisheries/1425562/msc-closer-to-adding-labor-component-to-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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