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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05-04 11:38:14/ 조회수 1711
- 전 지구적으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완화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연구결과는 맹그로브숲, 감조습지, 해초 목초지와 같이 건강하고 온전한 연안습지 생태계가 특히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끌어당기고 수백년에서 수천년동안 보관하는데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 전 지구적으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완화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연구결과는 맹그로브숲, 감조습지, 해초 목초지와 같이 건강하고 온전한 연안습지 생태계가 특히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끌어당기고 수백년에서 수천년동안 보관하는데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메릴랜드 대학의 과학자에 의해 공동저술된 새로운 분석에 의하면, 연안습지가 이산화탄소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블루카본 저장소 역할을 하고 있지만 다른 해양생태계는 오랜 시간 동안 탄소를 저장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 연구에서는 연안습지는 해일과 침식으로부터 연안 공동체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 연안습지지역은 공해에 있는 생태계와 비교할 때 정부가 관리하기 보다 쉽고,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연안습지의 전략적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연안습지 즉, 갯벌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좋은 시사점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본다. 즉, 해양수산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1987년 이후 여의도 면적의 247배에 달하는 716㎢이 상실되는 등 갯벌 훼손이 심각하다는 점에서 갯벌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갯벌생태계 회복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갯벌복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
https://cmns.umd.edu/news-events/features/3783
http://www.enn.com/ecosystems/article/50429
http://www.mof.go.kr/article/view.do?articleKey=12351&searchSelect=title&searchValue=%EA%B0%AF%EB%B2%8C%EB%B3%B5%EC%9B%90&boardKey=10&menuKey=376¤tPage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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