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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4-06 13:53:00/ 조회수 1386
    •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해운 및 항만부문 변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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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해운 및 항만부문 변화 분석]

      ▣ 2017년 4월 1일부로, 원양 항로에서의 글로벌 얼라이언스 체제가 2M, Ocean Three, G6, CKYE의 4개 얼라이언스 체제에서2M+HMM, The Alliance, Ocean Alliance의 3개 얼라이언스 체제로 재편됨

      ○ 얼라이언스 체제의 변화 추이는 [그림 1] 참조

      ▣ 주요 항로의 서비스 능력은 증가함

      ○ Lloyd’s List에 따르면, 4월의 얼라이언스 재편으로 아시아-유럽 항로는 지난해 대비 5.4%, 아시아-지중해 항로는 9.4%, 아시아-북미서안 항로는 2.7%, 아시아-북미동안 항로는 19.6% 증가할 것으로 분석함
      - 그러나 얼라이언스 재편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면서 선복 공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특히 중소 화주들을 중심으로 선적 스페이스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우려됨

      ▣ 평균적으로 서비스별 기항 항만 수는 감소

      ○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미-유럽 항로는 제외한 전 항로에서 서비스별 기항 항만 수는 감소함

      - 이는 선박이 대형화되면서 주요 거점 항만에 대한 기항은 유지하되, 상대적으로 물동량이 적은 항만은 기항하지 않는 전략이 채택된 것으로 이해됨

      - 따라서 기항을 유지하는 항만 간 서비스는 운송시간이 줄어들겠지만, 기항하지 않는 항만은 환적 등의 추가 작업이 소요되어 운송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전체 원양 항로에서 총 서비스 개수는 증가

      ○ [표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총 서비스 개수는 85개에서 97개로 증가함

      - 이는 얼라이언스 재편으로 얼라이언스의 규모가 커지면서 선대활용의 효율성이 증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되며, 따라서 얼라이언스 참여 선사의 서비스 제공 능력 또한 향상된 것으로 해석됨

      - 특히 현대의 경우 기존의 G6에서의 서비스 보다 2M+HMM에서 더 많은 서비스에 접근하게 된 것으로 나타남

      ▣ 전체 기항 항만 수도 증가

      ○ [표 4], [표 5]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얼라이언스 재편으로 얼라이언스들이 기항하는 항만의 수도 약 20% 증가함

      - 2M(+HMM)은 소폭 증가했으나, Ocean Alliance와 The Alliance의 기항 항만 수는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함

      - 따라서 각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의 서비스 제공 범위가 증가하여 화주의 글로벌 운송수요에 대한 대응력이 상승한 것으로 이해됨

      ▣ 해외 경쟁 항만의 기항 서비스가 증가한 것에 비해 부산항의 기항 서비스 수는 유지되었으나, 광양항의 기항 서비스 수는 감소

      ○ [표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해, 홍콩, 청도, 대련, 도쿄, 싱가폴, 탄중 펠레파스의 기항 서비스 수는 증가했으나, 부산항은 기항 서비스 수가 동일하고 광양항은 오히려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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