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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7-07 10:00:04/ 조회수 2912
    • 대만, 수입 굴 위생검사 강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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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으로 수입된 베트남산 굴에서 기준치 이상의 무기비소가 검출된 사례가 다수 발생하였다는 현지 보도에 대만 식품의약국(TFDA)은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 5월 5일, 대만 현지매체는 베트남산 수입 굴에서 기준치의 5배 이상에 달하는 무기비소가 검출되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대만 린쥔셴(林俊憲) 민진당 국회의원은 “베트남산 굴로 수입되는 제품은 중국 광시 지역에서 양식하여 베트남으로 보내져 원산지를 속인 제품이므로 검역 당국은 수입산 굴의 원산지를 명확하게 밝히고 식품 안전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만 식품의약국(TFDA)은 “2023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타 살아있거나 신선, 냉장 굴(품목분류번호 0307.11.90.90-9)’로 수입신고된 굴 배치(batch) 642개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기준치를 위반한 배치는 2개로 나타났다”고 반박했습니다.

      대만 식품의약국은 기준치 초과 굴을 수입한 수입업체에 반송 또는 폐기 명령을 통지하였으며 수입검사를 강화하고 자격이 없는 수입업체에 대한 무작위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만 식품의약국에 따르면 현재 공급망 관리, 국경 검사 및 국내 검사로 구성된 3단계 검사 체계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수출국에서 발생한 위생증명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에 더하여 앞으로 수입되는 베트남산 굴에 대한 검사 빈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ews.pts.org.tw/article/63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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