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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02-21 11:27:40/ 조회수 1132
    • 2017년 1월 발간된 EU 집행위원회의 유럽 탄소시장 연례보고서 'Report on the functioning of the European carbon market'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전체 잉여 배출허용량(Surplus allowances)이 2015년 역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해왔으며, 2015년에는 회원국의 전체 참여 배출시설에서 총 0.4%의 배출량 감축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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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발간된 EU 집행위원회의 유럽 탄소시장 연례보고서 'Report on the functioning of the European carbon market'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전체 잉여 배출허용량(Surplus allowances)이 2015년 역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해왔으며, 2015년에는 회원국의 전체 참여 배출시설에서 총 0.4%의 배출량 감축이 이루어졌다.
      2005년과 2008년에 배출권을 대량으로 발행한데 이어 2009년 이후 세계경제의 불황으로 인한 기업활동의 위축으로 잉여 배출허용량이 남아도는 동시에 수요 역시 감소하여, 거래가격 EUA(European Union Allowance)는 2011년 최저점을 보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012년 11월 14일 EU 집행위원회는 EU-ETS 개혁방안의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2015년 나타난 잉여 배출허용량의 감소는 제3기 EU-ETS가 출범한 2013년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수요-공급의 불균형 양상이 충분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직 감소 추세를 낙관하기는 힘들며, 향후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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