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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2-15 12:45:12/ 조회수 1957
- 머스크사와 Equate사, 2020년까지 컨테이너사업에서 CO2 배출량 15% 감축 계획 발표
- 머스크사와 Equate사, 2020년까지 컨테이너사업에서 CO2 배출량 15% 감축 계획 발표
머스크선사와 쿠웨이트 석유회사인 Equate사는 공동프로젝트로서 CO2 감축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Equate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머스크사가 수송하는 컨테이너당 CO2 배출량을 15% 감축하기로 하였다.
머스크사의 지역관계자는 회사의 CO2 감축 정책은 “책임있는 사업이 좋은 사업”이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언급하면서 머스크사는 가치사슬에서 Equate사의 배출감소계획에 기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행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요인들을 더욱 도입함으로써 양사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보았다.
햔편, Equate의 기술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Tareq Jafar Al-Kandari는 "이번 합의는 공급 업체와의 CO2 배출 감축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모범적인 사례 적용을 통해 배출 가스를 줄이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우리 계획의 한 단계"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Maersk Line 및 기타 기업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Equate사는 다른 해상운송회사와 같은 다른 계약자 및 공급 업체와의 CO2 배출 감소 협약을 이행하여 전체적인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자 합니다."고 언급하였다.
현재 CO2 감축은 해운 산업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이다. 0.5 % 상한제를 적용한 낮은 황함유 규제는 202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도입 될 예정이다.
http://www.seatrade-maritime.com/news/middle-east-africa/maersk-line-and-equate-pledge-15-co2-reduction-on-container-business-by-20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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