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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국제수산연구실]2017-02-14 16:37:47/ 조회수 2466
- 중국, 수산물 관세 인하 및 수산자원관리 강화 움직임
- 중국, 수산물 관세 인하 및 수산자원관리 강화 움직임
중국 정부가 어획을 제한하는 수산정책과 수산물 수입관세를 인하하는 관세정책으로 수산물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은 올해 1월부터 다랑어 수입 관세율을 12%에서 6%로 인하, 대구와 청어는 10%에서 2%로 인하, 갈치는 10%에서 5%로 인하하는 등 다수의 수산물 수입관세를 인하하였다.
또한 2만 척의 어선의 허가를 취소시켰다. 아울러 노후어선 대체 또는 기존 어선 보수는 가능하나, 신규 어선 건조는 금지된다. 또한, 중국 농업부는 금어기 확대 및 금어기가 적용되는 어업도 확대될 예정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수산식품 1인당 소비는 유럽보다 더 높고 북미의 6배이다. 중국은 높은 소득으로, 소비자들이 수산식품에 대한 더 높은 수요를 가지고 있다. 중국의 식품 지출비는 2025년 까지 5,000억 달러를 넘어설 거라고 추정됨에 따라, 지출비의 큰 비중이 수산식품에 지불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이번 조치로 인하여 중국내 수산물 공급 감소가 우려되고, 새로운 수산물 공급원으로 수입 수산물 의존도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seafoodnews.com/Story/1050528/China-Changing-from-Largest-Seafood-Exporter-to-Largest-Seafood-Importer-With-Government-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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