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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2-07 10:21:46/ 조회수 1851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31호 (2017.01.3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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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31호 (2017.01.30~02.03)

      [컨테이너선 시장]

      ○ 동서 항로, 선사들의 공급조절로 운임 보합세

      ▶ 상해발 운임지수 SCFI는 948.08p 기록(전주 대비 6.19p 하락)
      - 용선료 지수 HRCI는 406p 기록(전주 대비 동일)

      ▶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당 18달러 하락한 1,023달러, 아시아-북미 항로의 경우, 상해발 미서안행이 전주 대비 FEU당 14달러 하락한 2,092달러, 미동안행이 2달러 상승한 3,639달러를 기록함
      - 춘절 전 계절적 화물쏠림이 끝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동서 기간 항로의 운임이 소폭 하락 또는 상승으로 전년도 최고치 수준을 보이는 것은 미국, 캐나다, EU 등의 경제가 큰 장애요인 없이 순항함에 따라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시황을 지지해 주기 때문임. 아울러 선사들의 공격적인 공급조절이 효과를 보면서 1월 중 미서안은 소석률이 95%, 미동안은 거의 100%에 육박하는 것도 운임 상승의 요인으로 해석됨. 다만, 4월 새로운 얼라이언스 체제가 출발하면서 과다경쟁에 따른 운임하락 위험이 상존하는 것으로 판단됨

      ▶ 아시아 역내의 경우, 상해-일본 및 상해-한국 항로는 전주와 동일한 TEU당 212달러, 101달러를 기록. 상해-동남아 항로는 전주 대비 1달러 상승한 98달러를 기록함
      - 춘절 영향으로 운임이 보합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춘절이 끝나면 화물쏠림이 없어진 상황에서 운임하락 압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됨

      ▶ Trade Winds에 따르면, 독일 KfW(우리나라의 산업은행에 해당)가 IMO 발라스트수 관리 협약(2017년 9월 발효 예정), SOx 규제 강화(2020년 1월 예정) 등으로 컨테이너선을 포함한 글로벌 해운의 선박량의 13%가 2020년 이전에 해체될 것으로 전망함
      - 컨테이너선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저 선령인 8,000TEU급 이상 대형선 보다 3,000TEU급 안팎의 20년 이상 노후선이 발라스트수 처리장치를 달거나, SOx 배출저감장치(Scrubber)를 설치하기 보다는 해체될 개연성이 크다는 것임
      - 이들 중소형 선박들은 주로 기간항로의 Hub & Spoke 전략으로 발생하는 피더화물을 처리하거나, 역내 근거리 수출입 화물을 운송하는 선박인데, 최근에 상대적으로 발주도 적어 상대적으로 공급압박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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