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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02-02 16:23:15/ 조회수 1890
    • “알파라이너, 100척 이상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폐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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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라이너, 100척 이상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폐선 필요“

      알파라이너(Alphaliner)에 따르면 많은 수의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해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00척 이상의 컨테이너선이 폐선 될 필요가 있다.
      2016년 말 4,250TEU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2척(각 2009년, 2010년 건조)이 폐선 되었는데, 이는 가장 단기간 운항 된 선박으로 기록되었다. 4,000~5,100TEU에 해당하는 컨테이너선 폐선 규모는 최근 몇 달 전 해체된 44척을 포함하여 2009년 이후 총 130척에 이른다. 현재 2년 전 643척 대비 563척이 운항되고 있다. 이 같은 선박 해체 속도는 동-서 파나마운하 경유 항로에 대형선이 재배치되는 속도를 가까스로 따라잡고 있다고 알파라이너는 밝혔다.

      낮은 용선료는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수요를 이끌어 내는데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지난 해 7월 기준 용선료는 5,000 달러까지 하락했으며 현재는 그보다 더 낮은 4,000~4,350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휴(idle) 상태에 놓인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은 98척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올해 10월 일부 선박의 해체 수준을 감안하면 약 68척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동-서 파나마운하 경유 항로의 화물 수요는 여전히 선박 공급에 못 미치고 있다. 지난 해 확장 개통된 파나마 운하에 초대형선이 배치되면서 133척의 파나막스급 선박은 해당 항로에서 철수되었다. 현재 88척의 선박만이 해당 항로에 투입되고 있는데, 이는 파나마운하 개통 직전인 지난 해 6월 초 221척 대비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worldmaritimenews.com/archives/211667/alphaliner-a-hundred-more-panamaxes-need-to-be-scrap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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