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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7-01-26 10:27:32/ 조회수 2858
    • [헌팅턴 해안의 해수담수화플랜트가 트럼프 행정부의 50대 우선순위 기반시설에 포함되어 있다는 문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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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팅턴 해안의 해수담수화플랜트가 트럼프 행정부의 50대 우선순위 기반시설에 포함되어 있다는 문건 유출]

      캔자스 시티 스타와 뉴스 트리뷴의 보도에 따르면, 10억 달러 규모의 포세이돈 담수화플랜트가 1,375억 달러 규모의 민간-공공 합작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전국 수십개의 프로젝트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이 문서는 의회와 업계에 유포되었으며, 트럼프 시대에 기반 시설을 강화하고 더 많은 (미국인)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을지 검토될 예정이다.

      1998년부터 포세이돈 워터(Poseidon Water)가 헌팅턴 해안에 위치한 AES발전소 옆에 매일 5천만 갤런(1억 9천만 리터, 1갤런 3.8리터)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카운티에서 소비되는 음용수의 약10%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이다.

      환경보호론자들은 담수화 처리과정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고염도의 물이 증가하여, 해양생물을 죽일 수 있으며, 해수를 끌어들이는 파이프를 통해서 미생물까지 흡입되어, 해당 해역의 환경을 해칠 수 있다고 개발을 반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다음 개발 단계로 진행되려면, 주토지위원회(the State Lands Commission,), 산타 아나 지역 수질 관리 위원회(the Santa Ana Regional Water Quality Control Board), 캘리포니아 해안위원회(the California Coastal Commission) 3개 기관의 승인이 필요한데, 올해까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플랜트에 반대하는 측은 담수화 플랜트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 사안이기는 하지만, 플랜트 건설을 규제 감독하는 기관이 연방정부가 아닌 캘리포니아 주정부라는 것을 지적한다.

      2015년 12월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높은 파도가 발생하자, 헌팅턴 해안에 건설되는 플랜트에 대하여 해수범람에 따른 안정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http://www.desalination.biz/news/0/Developer-rejects-claims-that-Huntingdon-Beach-project-could-face-flood-risk/8295/)

      http://www.ocregister.com/articles/plant-742106-water-agenci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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