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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2-10 15:52:49/ 조회수 3874
    • "핀란드 청어어업, 핀란드 최초로 MSC 평가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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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청어어업, 핀란드 최초로 MSC 평가에 들어가.....“

      핀란드 어업인 연합회(The Finnish Fishermen's Association)는 발틱해 청어어업(The Baltic herring and sprat fishery)에 대한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s) 어업기준 평가에 들어갔다. 해당어업은 핀란드 어획량(해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MSC평가는 핀란드에서 받는 최초의 MSC 평가입니다.
      평가는 독립적 인증기관인 Acoura Marine이 수행하며, Acura Marine은 어업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MSC의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기준의 우수 사례를 충족시키는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평가는 12개월에서 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SC 프로젝트 매니저인 Janne Posti는 인터뷰를 통해, “매년 전 세계에서 어업으로 생산된 수산물의 약 20 %는 어분 및 어유 생산에 이용되며, 그 대부분은 동물사료의 원료로 사용되고 어유의 경우 영양보조식품에 사용되는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청어와 sprat과 같이 영양수준 하위에 있는 어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핀란드의 청어어업은 ICES 해역에서 25~32개의 트롤어선과 함정어구를 사용하여 청어(herring, sprat)를 주 목표어종으로 어획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어획량은 청어 132,000톤, sprat 약12,000톤이었습니다.

      수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핀란드 농림부 (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는 바이오경제 로드맵 2020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로드맵에서는 책임 있는 수산물 생산의 잠재력을 지속가능한 성장 엔진으로 여기고 있으며, 또한 독립적 인증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EMFF (European Maritime and Fisheries Fund) 내 핀란드 행동계획에도 부합합니다.

      핀란드 어업 협회 (Finnish Fishermen 's Association)의 CEO인 Kim Jordas는 "발트해 청어는 핀란드 어업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어종으로, 핀란드 어업이 MSC 평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지속가능한 어업의 중요성과 현재의 자원이 미래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야 함을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어유 및 어분 등의 원료의 지속적인 공급과 해당산업에 대한 인증 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지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worldfishing.net/news101/industry-news/finland-fisheries-in-msc-assess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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