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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2-08 17:53:41/ 조회수 1709
    • 2017년 1∼11월, 롄윈강항 TCR 운송 물동량 90만 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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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11월, 롄윈강항 TCR 운송 물동량 90만 톤 돌파

      ■ 롄윈강 세관, 1~11월 TCR 운송 물동량 8만 천 TEU
      중국 난징 세관이 5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1월 롄윈강 세관에서 TCR을 통한 운송물동량은 92만 8천 톤, 8만 천 TEU에 달하였고, 전년 동기대비 각각 40.8%와 52.8% 증가했다. 11월 29일, 카자흐스탄을 경유하는 열차가 롄윈강의 중국-카자흐스탄 공동 물류기지에 진입했다. 난징세관 현장 인원은 검수 및 분류작업을 진행하였고 이 화물은 선박으로 환적되어 일본으로 향한다. 유라시아를 횡단하는 신유라시아 랜드브릿지 TCR(Trans China Railway)은 중국 롄윈강에서 시작하여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종점으로 하고 노선길이는 10,900km에 달하며 중국, 카자흐스탄, 러시아, 벨로루시, 폴란드, 독일, 네덜란드 등 7개 국가를 경유한다.

      ■ 롄윈강 TCR 운송 발전의 25년 역사, 작업 효율성 대폭 개선
      1992년 12월 1일 ‘동방 1808(东方1808)’호 열차가 처음으로 TCR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로 25년이 지났으며, 이는 롄윈강세관이 TCR 운송을 보장하고 원활한 운행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시점이다. ‘룽하이철도(陇海铁路, 란저우(兰州)-롄윈강)’및 편리한 노선, 도로망을 기반으로 롄윈강의 복합운송은 빠르게 발전했다. 세계 각지에서 온 화물들이 롄윈강에서 열차로 환적되어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운송되고, 중앙아시아의 양곡, 철, 합금 등 광산자원이 롄윈강항에서 선박에 환적되어 미국, 일본 한국 등으로 향한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롄윈강 세관은 중국 중서부지역의 세관과 ‘세관 이전(Custom Transit)’관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주로 룽하이철도 및 란신철도(兰新铁路, 란저우-아라산커우[阿拉山口]) 주변 세관과 협력메커니즘을 구축하여 TCR 운송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2014년 롄윈강세관은 한․중 육상․해상 복합운송 개혁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한․중 육상․해상 복합운송화물 및 트레일러에 대한 검사와 통관수속을 간소화하였고, 한․중 간 복합운송화물의 세관통과시간을 단축하고 운송의 연속성을 확보하였다.
      중국-카자흐스탄(롄윈강) 공동물류기지의 운영 및 ‘중국-유럽 정기열차’의 개통과 더불어 롄윈강 세관은 해운과 TCR 운송의 연결 및 물류기지에 항만과 철도, 해상과 육상의 일체화를 실현했다. 올해 4월 28일, 장쑤성 첫 번째 복합운송 세관감독센터가 운영되었고, 롄윈강 세관은 이를 위해 맞춤형 관리보조시스템을 개발하여 데이터 확보, 자동통행 허가, 무서류 감독관리, 스마트화를 실현하였다.
      6개월간 보완을 거쳐 현재 복합운송보조 관리시스템은 포워더, 세관신고기업, 철도, 항만, 감독관리장소 등 플랫폼 연동 및 데이터 공유 및 전체 과정의 디지털화, 각 과정에 대한 실시간 추적을 실현하였다. 또한 기업신고와 상․하차 작업의 편의성을 제고하였고 전반적인 작업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였다.   
             
      (출처 : 中国新闻网, 2017. 12. 6.)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712/t20171206_1297552.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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