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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6-19 16:32:02/ 조회수 1220
    •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초 쇄빙LNG선 명명식, 푸틴 러시아 대통령 참석한 가운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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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세계 최초 쇄빙LNG선 명명식, 푸틴 러시아 대통령 참석한 가운데 열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기간 중 세계 최초 쇄빙LNG선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Christhphe de Margerie)’ 명명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근교 브론카(Bronka) 항에서 개최된 명명식에는 박노벽 주러시아 한국대사,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을 비롯하여 발렌티나 마트비엔코(Valentina Matviyenko) 러시아 연방회의 상원의장, 알렉산드르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 막심 소콜로프(Maksim Sokolov) 러시아 교통부 장관, 막심 오레슈킨(Maksim Oreshkin)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 레오니드 미켈슨(Leonid Mikhelson) 노바텍사(Novetek) 최고경영자와 패트릭 푸야네(Patrick Pouyanne) 토탈사(Total) 최고경영자 등 관련 인사 140여 명이 자리하였습니다.

      선박의 이름은 지난 2014년 모스크바 브누코바 공항에서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故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Christhphe de Margerie) 전 토탈(Total)사 최고경영자를 애도하기 위해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로 명명되었습니다. 그는 생애 야말 프로젝트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는 야말 LNG 프로젝트에 투입될 15척의 쇄빙LNG선박 중 첫 번째 선박으로 최대2.1m 두께의 얼음을 깨며 운항 가능한 ‘아크(Arc)-7’급 쇄빙LNG선입니다. 영하 52도(화씨 영하 61도)까지 견디며, 최대 6.8피트 두께의 얼음 층을 항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173,600㎥의 액화천연가스를 운반할 수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 건조 프로젝트가 세계 에너지 산업 발전과 북극 지역 개발에 큰 기여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15척의 고부가가치 선박인 쇄빙LNG선을 수주했으며, 2020년까지 남은 14척의 인도를 앞두고 있습니다. 북극 해빙으로 인한 야말 프로젝트 등 북극 개발이 가속화되어 선박 수요가 증가할수록 우리 조선 기술에 대한 해외 선사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http://www.kremlin.ru/events/president/news/54680

      https://sputniknews.com/russia/201706031054281107-russia-arctic-tanker-lng-putin-sp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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