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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2-14 19:10:09/ 조회수 2330
    • ■ 미 서부 오클랜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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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 서부 오클랜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2017년 2월 12일, 개항 90주년을 맞은 미 서부 오클랜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7년 1월 기준 전년 대비 6.1% 증가하였고 공컨테이너 물동량 또한 같은 기간 3% 증가하였다.
      오클랜드 항만국장 (John Driscoll)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2017년의 화물량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했다. 또한, 우리는 수출 사업의 지속적인 성공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항의 2017년 1월 물동량 처리 실적은 다음과 같다 :
      • 수출화물 73,352TEU 처리, 2016년 1월 대비 9% 증가;
      • 수입화물 80,443TEU 처리, 3.6% 증가;
      • 수출 공컨테이너 26,339TEU 처리, 10.5% 감소;
      • 수입 공컨테이너 17,178TEU 처리, 2.2% 증가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항만은 농산물 수출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충분한 농산물 확보(수확)와 전략적인 홍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acific Merchant Shipping Association의 월간 소식지인 Jock O'Connell of Beacon Economics 1월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포도, 건포도, 무화과, 말린 매실, 말린 키위, 대추야자, 올리브 및 올리브 오일, 마늘,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등의 주 생산지로 미국 전체 수출의 10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2015년 사이 오클랜드의 미국 전체 견과류 시장 점유율이 급증하였다. 따라서, 오클랜드항은 미국 전체 아몬드 수출의 81%, 호두 수출의 94%를 처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5년 기준, 미국 전체 견과류 수출량은 오클랜드항 43% 이상, 휴스턴항 약 22%,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 18% 이었으나 10년 후인 2015년 기준 휴스턴항은 4%로 급락하였고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은 18% 수준을 유지한 반면 오클랜드항은 약 68%로 급증하였다.
      2017년 1월 오클랜드항 수입 물동량의 급증은 중국의 춘절(2017.01.27.~02.02)에 대비한 선사들의 재고 확보가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다.
      1927년 2월 12일 개항 후 90주년을 맞은 오클랜드항을 기념하기 위해 오클랜드 시장 (Libby Schaaf)은 “2월 10일을 오클랜드항의 날 (Port of Oakland Day)”로 지정했다. Schaaf 시장은 정치인으로 거듭 나기 전 오클랜드항 공무 담당관을 지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항만국은 오클랜드시의 독립 부서이다. 미국 10대 항만중 하나인 오클랜드항 관리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두 번째로 바쁜 공항인 오클랜드 국제공항과 잭 런던 스퀘어 (Jack London Square)를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을 관리하고 있다.

      http://www.americanshipper.com/main/news/port-of-oakland-sees-container-volumes-rise-in-jan-66709.aspx?taxonomy=Port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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