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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9-06-03 08:29:49/ 조회수 2244
    • ■ 일본․인도, 콜롬보의 동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에 스리랑카와 협정 체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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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스리랑카 정부는 오늘 콜롬보의 수심이 깊은 사우스하버에서 지연되고 있는 동부 컨테이너 터미널(ECT)의 운영과 유지를 위한 인도 및 일본과의 3국간 협정을 비준하기 위해 만날 예정. 스리랑카는 2.4백만TEU의 그린필드터미널에서 51%의 지분을 보유하는 반면, 잔여 지분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비율로 인도와 일본 사이에 분배될 것임.
      - 이번 협정은 인도대륙에서의 정치적 방정식을 바꾸게 될 것인데, 이것은 섬의 남동쪽 끝인 함반토타(Hambantota)의 9년 된 마가푸라 마힌다 라자팍사(Magampura Mahinda Rajapaksa) 항만과 항만주변의 15,000에이커의 땅을 2018년 12월 99년 동안 중국에 임대한 것에 대한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으로 보여짐.
      - 스리랑카는 라자팍세정부 시절, 도로, 공항, 도시 고층 건물과 같은 기반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엄청난 금리로 대출을 받았고, 나중에 중국에게 갚을 여력이 없는 상태임.
      - 함반토타(Hambantota)를 중국으로 강제 이양할 당시 스리랑카는 현재 10년 초반에 의회가 주도하는 연합정부에 이런 제안이 들어왔을 때 인도가 함반토타나 동부 컨테이너 터미널에 충분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음.
      - 현재 인도를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은 스리랑카 쪽에서도 남항 3개 터미널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는 콜롬보에서도 중국인들의 거의 압도적 영향력을 축소하려는 열망으로 보임.
      - 수심 18.5m의 이 항만은 가장 큰 현대식 컨테이너선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각각 2.4백만TEU의 컨테이너 처리 능력을 가진 3개의 터미널을 수용하기 위해 U자 모양으로 건설되었음.
      - 현재 중국상선홀딩스가 다수 소유하는 콜롬보 국제컨테이너터미널(CICT) 3개 터미널 중 1개 터미널만 운영 중이며,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를 대상으로 한 70%의 환적 화물로 구성된 콜롬보의 컨테이너 처리량의 상당 부분에 기여하고 있으며, 스리랑카항만청(SLPA)은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음.
      - 운영 중인 다른 두 컨테이너 시설인 국영 자야컨테이너터미널(JCT)과 개인 소유의 남아시아 게이트웨이터미널(SAGT)은 항만 내부에 있으며, 제한적인 수심(14.25m 옆)에 직면하여 최대 1만 2,000TEU의 선박만 접안할 수 있음.
      - 콜롬보는 2018년 CICT가 2.60백만TEU, 국영자야컨테이너 터미널이 2.32백만TEU의 처리량을, 개인 소유의 남아시아 게이트웨이 터미널이 2.1백만TEU를 처리하면서 7백만TEU의 물동량을 기록하였음.
      - 2017년 중국 ZPMC와의 퀘이크레인 계약이 무산된 이후, 지난 4년 동안 양허가가 마무리되지 않고 컨테이너 처리 장비가 발주되지 않은 동부컨테이너터미널(ECT)에서는 전혀 진전이 없었음.
      - 마이트립알라 시리세나 대통령은 SLPA(Srianka Ports Authority)가 터미널을 운영하기를 원했고, 라닐 위크 극락스잉 총리는 민간부문이 들어오는 것을 선호하면서 이념의 충돌이 있었음.
      - 로한 마사코랄라 항공우주국(Academy Colombo)은 환적 화물이 1년 동안 더욱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처리량이 7.4백만TEU 처리능력에 거의 근접하고 있다고 언급.
      - 인도와 일본과의 ECT 협정이 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터미널이 가동되기까지는 적어도 2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스리랑카는 콜롬보 항만이 향후 심각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예상.
      http://www.seatrade-maritime.com/news/asia/india-japan-to-sign-agreement-with-sri-lanka-for-colombo-s-east-container-termin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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