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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1-15 12:01:16/ 조회수 13535
    • “TradeWinds 설문조사 결과, 2020년으로 예정된 IMO의 환경규제가 2019년의 해운업 전망에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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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해운 전문 뉴스업체인 TradeWinds가 매년 해운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에서 향후 1년 뒤를 전망하는데 있어 중요시 되는 업계관련 수치를 선정한 결과, 2020년으로 예정된 IMO의 규제시행 시기가 2019년의 해운업을 전망하는데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IMO의 규제가 실시됨에 따라 선박은 2020년 1월 1일까지 저유황유를 사용하거나 스크러버를 설치해야 한다.
      새로운 규제에 대한 영향에 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들은 도전과 IMO 2020의 상승잠재력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일부 해운 부문은 타 부문 대비 잠재적인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① 건화물 부문의 경우 향후 1년간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것으로 전망된다. 수많은 건화물선의 선주와 선사(운항사)들은 2019년 내에 건화물 부문이 새로운 IMO 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준비함에 따라 향후 이 부문은 낙관적인 것으로 전망하였다. ② 컨테이너 부문은 건화물 부문과 달리, 2020년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준비과정에서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③ 유조선 부문은 황산화물 배출량 규제에 따라 선박의 개조 또는 해체로 선박 공급측면의 과잉문제를 해소하는 가운데 무역항로의 변화와 이동이 예상되며 긍정적인 측면의 혼란이 전망된다. ④ 친환경 연료에 대한 선호도 상승에 따라 LNG 수송부문의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⑤ IMO 2020 규제에 따라 선박들이 개조를 위해 건선거(drydock)에 들어감에 따라 조선소의 개조부문과 신조부문은 낙관과 비관적 전망이 상반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⑥ 반면 선박관련 서비스 부문은 관련규정과 규제에 대한 대처방안과 솔루션을 제공해줌으로써 새로운 기회가 발생하고 동시에 어려움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tradewindsnews.com/weekly/1657347/shipping-leaders-start-countdown-to-imo-2020?utm_campaign=TW%3A%20Breaking%20stories&utm_source=hs_email&utm_medium=email&utm_content=68722729&_hsenc=p2ANqtz—8qVU54zudZSUfrJLLPTBOb0e5IHbil-6g3KsAU0riVDnYNO0bQny6oA9v5VzpWiORRW9aeI2bBbjrXKhuWp06IptBug&_hsmi=6872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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