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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1-31 10:46:38/ 조회수 412
    • 북극 해빙이 불러일으킨 북극관광과 항행에 관해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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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 빙하가 해빙되면서 북극지역에 대한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북극지역 도시들은 폭증하는 관광객, 관광활동의 증가 현상이 북극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노르웨이 수도 트롬쇠(Tromsø)에서 개최된 「북극프론티어(Arctic Frontiers) 회의」의 “북극항로에 관한 총회 세션”에서, 싱가포르 기업인 Keppel Corporation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북극 허브(Arctic Hub)"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였다.

      북극 허브는 부유식 구조물 형태로, 취약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관광객들이 북극에 상륙하여 북극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북극 허브는 소형 여객선들의 네트워크에 기초하여 관광객들을 북극지역까지 데려다 줄 수 있으며, 또한 북극 허브 자체가 목적지가 될 수도 있다고 부연 설명하였다. 이는 현재 북극 도시들이 관광객들이 북극에 이륙, 정박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적절한 인프라 구축 여력이 없다는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다.

      북극프론티어 회의에서는 정책입안자, 학계, 산업계 대표들이 모여 “북극 해빙이 가져올 기회와 도전”에 대해 어업부터 신항로 개척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어업에 관한 전체회의에서는 북극 어업 및 양식업이 지구의 식량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러나, 가장 열띤 논의가 진행된 것은 북극 관광의 역할이었고, 관광객의 증가가 북극의 원시적인 지역에 해가 될지 득이 될지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노르웨이의 탐험선 회사 대표는 북극 관광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면 관광객들이 북극 관광을 통해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직접 목도한 이후 그들의 일상생활에 변화를 추구하려는 “기후대사”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며 이를 지지하였다.

      다른 이들은 거대한 선박이 초래하는 소음 공해가 바다 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질문하는 등 관광이 북극지역의 자연과 환경에 초래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였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의 국제정치법 연구팀 박사는 캐나다 정부는 야생에 의존하고 있는 “이누트(Inuit) 공동체”로부터 멀리 떨어져 선박을 운항할 수 있는 적절한 항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하면서, 선박은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운항되어야 하며, 이는 캐나다 정부가 기업들에게 이러한 항로를 제공함으로써 선박 운항이 북극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자료 : THE STRAITS TIMES, 2019.1.23.일자 기사 참조
      https://www.straitstimes.com/world/europe/melting-sea-ice-sparks-debate-on-tourism-and-shipping-in-the-ar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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