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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4-27 10:54:38/ 조회수 1281
    • 수산업 내 “남성지배적 구식문화“가 여성진입에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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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업 내 “남성지배적 구식문화“가 여성진입에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
      - 수산업 분야의 여성들은 몇 가지 중대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압도적 다수는 다른 분야의 여성들이 이 분야에 진출하도록 독려하고 있음-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들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성 불평등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IntraFish와 영국 업계 단체인 Seafish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설문조사에는 양식업, 어업, 수산물가공업 등 수산업의 모든 단계에 종사하고 있는 373명이 응답했으며, 이 중 65%가 업계에 종사하면서 어떠한 형태의 성 차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응답자 중 54%는 수산업계의 성 차별이 다른 업계 또는 분야보다 더 높다고 응답했으며, 37%는 다른 산업과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했다.

      이와 관련하여 업계에서 변화되어야 할 것을 묻는 질문에서는 43%가 “남성이 주도하는 문화적 태도”를, 30%는 “구식 또는 구식 태도”라고 답했다.

      업계 여성의 약 14.5%만이 가정생활과 직업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보다 유연한 근무환경을 허용하는 조건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문응답자의 75%는 다른 분야의 여성들에게 수산 업계에서의 경력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적극 권유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들은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가장 보람있는 4가지 요인으로 매력적이고 도전적인 일과 업계 사람들, 경력개발의 기회 및 출장(여행) 기회를 꼽았다.

      향 후, 더 많은 여성인력을 수산업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서는 승진 기회(49%), 역할 및 기회에 대한 더 큰 이해(39%), 지지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또는 여성 네트워크(36%), 문화적 변화(34%) 순으로 나타났다.

      양성평등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규제가 더 많은 여성인력을 산업으로 이끄는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그러나 더 많은 업계 여성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응답자의 거의 56%는 여성이 업계가 제공해야하는 모든 기회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가 없다고 응답했으며, 31%는 정보는 충분하나 모두 분열되어 있거나 찾기 힘들다고 응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산업계에 진입하고 있는 젊은 여성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의 대다수(41%)는 25~34세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intrafish.com/news/1246178/intrafish-seafish-survey-male-dominated-old-fashioned-culture-still-a-hurdle-to-women-in-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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