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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17-02-28 10:05:53/ 조회수 3773
    • 『2017년 노르웨이 고등어 쿼터 증가로 우리나라 시장 점유율 확대 여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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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노르웨이 고등어 쿼터 증가로 우리나라 시장 점유율 확대 여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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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대서양 고등어는 2016년 자원조사 결과 자원량과 상품성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노르웨이 해양연구소(Norwegian Institute of Marine Research)에 따르면, 2016년 북대서양 고등어 자원량은 역대 최고치인 1,020만 톤으로 나타났고, 표본으로 어획한 고등어의 평균 무게는 2015년 380g에서 2016년 530g으로 150g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이를 우리나라의 고등어 동급 우리나라의 고등어 등급은 마리당 무게 기준으로 상품은 500g이상, 중품은 300~500g, 하품은 200~300g이다.
      기준으로 보면 2015년 중품에서 2016년 상품으로 상품성이 한 등급 높아진 것이다.

      ■ 2017년 북대서양 고등어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세계 고등어 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국제해양개발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for the Exploration of the Sea, ICES)는 노르웨이, EU, 페로제도의 2017년 북대서양 고등어 어획쿼터량을 전년 대비 22% 증가한 94만 4천 톤으로 설정하였다.
      - 특히 세계 주요 고등어 생산국인 노르웨이의 어획쿼터량이 2016년 20만 6천 톤에서 2017년 23만 4천 톤으로 14% 증가함에 따라 고등어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북태평양 고등어는 자원량 감소로 2016년 8월 자원관리 조치가 결정됐으나 중국의 생산능력 확대가 자원회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나라를 포함한 북태평양 수산위원회(North Pacific Fisheries Commission, NPFC)의 6개 회원국은 고등어 자원량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어획량 감축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자원평가 절차 도입, 선박 위치 추적시스템(VMS) 의무화 등의 관리조치를 결정하였다.
      - 그러나 중국의 고등어 어선척수가 증가함에 따라 북태평양 공해 해역에서의 중국어선의 조업규모도 확대되고 있어 고등어 자원회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 어장의 고등어 생산은 크게 개선되지 않는 반면, 상품성이 뛰어난 노르웨이산 생산이 증가하여 수입 확대에 따라 국내 시장에 영향이 예상된다.
      - 북태평양 고등어의 자원량 감소, 중국의 공해 조업규모 확대, 중국 어선 불법조업 등이 우리나라의 고등어 생산량과 상품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러한 가운데 북대서양 고등어의 자원 상태가 양호하고 쿼터가 늘어나 노르웨이산이 안정적인 가격에 국내에 더 많이 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16년 우리나라의 고등어 수입은 전체적으로 13% 감소한 4만 5천 톤이었는데 이는 중국산이 70%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노르웨이산은 오히려 7% 증가하였다. 2017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따라서 노르웨이산의 수입 증가에 대비하여 국내산 고등어의 품질을 제고하고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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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1) http://www.fao.org/in-action/globefish/market-reports/resource-detail/en/c/469671/
      2)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6/12/06/mackerel-prices-expected-to-ease-early-in-2017/
      정리: 배기환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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