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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2-15 15:47:14/ 조회수 2083
    • 브뤼셀, 유럽 연합 어선에 대한 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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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뤼셀, 유럽 연합 어선에 대한 규제 강화"

      유럽연합 위원회 (European Commission : EC)의 새로운 규정 채택에 따라 업데이트 된 EU의 어선 등록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해당 규정은 위원회가 회원국이 제출한 데이터를 교차 점검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근거가 되고 있으며, 이는 EU 회원국들의 어선정보 업데이트를 보다 용이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EU 위원회는 어선등록 규정에 대해 EU 공동수산정책(CFP)에 따라 어획능력과 어업기회 사이의 균형을 관리하고 어선 모니터링·통제에 유용한 필수도구라고 밝혔습니다.

      EU 회원국 국적의 모든 어선은 반드시 등록해야하며, EU어선등록(EU Fleet Register) 데이터베이스는 EC에서 관리·정보수집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동 규정에 따르면, EU 모든 선박은 선박 및 선박 소유자의 이름, 길이 및 톤수, 사용하는 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합니다.

      또한, 새로운 규정에 따라, 회원국은 어선의 출입국 및 데이터 변경과 같은 수정사항에 대한 자국에서의 어선등록 시 같은 날 위원회에도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언제든지 회원국의 변경사항에 대한 "스냅 샷" 개요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스냅 샷”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거나, 불완전·미정확한 경우, 또는 신뢰할 수 없는 경우, 위원회는 이를 거부하고 해당 회원국에 통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회원국은 3일 이내에 자국등록부에서 필요한 내용을 변경해야합니다.

      상기 사로운 규정은 2018년 2월 1일부터 시행되며, 양식 관련 어선과 참다랑어 어선을 제외한 모든 상업 어선에 적용됩니다.

      http://www.seafoodsource.com/news/environment-sustainability/brussels-tightens-controls-on-eu-fishing-fl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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