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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7-08 16:14:15/ 조회수 996
    • 이란발 시리아착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7월 4일 영국 해군에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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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령 지브롤터(Gibraltar) 자치정부는 7월 4일 원유를 싣고 이란을 출발해 시리아로 가던 초대형 유조선(very large crude carrier·VLCC) 그레이스 1(1997년 준공, 30만 600톤, 파나마 船籍)을 영국 해군의 지원을 받아 나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레이스 1호 선박은 유럽연합(EU)의 對시리아 제재를 위반한 혐의가 있습니다. EU는 시리아로의 해상수출을 전 품목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국 선주는 최근 해외선사로의 나용선(bare boat charter·BBC) 증가에 따라 대선 선박 배선처와 관련된 리스크 관리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대선한 선박이 운송하는 화물이 UN 등이 제재하는 국가로 운송될 리스크가 있습니다.

      선주는 제재국 배선 등에 따른 선박 나포를 주의하고 있지만 특히 BBC 형태 용선계약은 선박을 용선한 선사가 어디로 배선할지 확인할 수 없어서 제재국 배선 리스크가 확대됩니다.

      그레이스 1호가 운송한 품목은 이란발 원유로 확인됐으며, 나포 직후 이란 외무성은 주테헤란 영국대사를 불러 나포에 항의했습니다.

      영국 船價 감정기업인 Vessels Vlaue에 따르면 그레이스 1은 1997년 현대중공업에서 준공해 선주는 아랍에미리트(UAE) 국적의 Taitan Shipping Lines로 되어 있지만, 동사 보유 선박은 그레이스 1 1척 뿐이어서 기업의 실태는 불명확합니다.

      지브롤터 정부는 그레이스 1이 시리아 내 정유소 정제용 원유를 수송하던 확증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VLCC는 선형이 커서 수에즈운하를 통항할 수 없기 때문에 중동에서 시리아를 향한 해상수송은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을 경유하는 루트가 되며, 그레이스 1도 시리아가 이란 인접국임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남단을 돌아서 항해하다 나포되었습니다.

      사진: 이란(イラン), 시리아(シリア) 위치 및 그레이스 1 나포 위치

      일본해사신문 7월 8일 제1면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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