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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수산남북협력연구센터]2019-03-28 13:33:42/ 조회수 1228
    • ["2019년 북한의 필요와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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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3월초 UN이 북한의 필요와우선순위에 대한 연례보고서를 배포했다. 이 보고서는 식량안보, 건강, 영양, 위생 등 4개 영역의 인도적 필요를 조사했다.

      2018년 버전에 비해 직접 수혜자는 6백만 명에서 380만명으로 줄었다. 전년도에 인도지원 필요예상자는 1,030만명 이었으나 올해는 1,090만명으로 늘었다. 그동안 보고서도 도시와 농촌을 구분하기는 했으나 올해는 평양이 국가 전체의 생활기준을 대표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동안 국제기구 직원의 모니터링이 닿지 못했던 자강도에 접근이 허용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에는 북한 당국의 불허가 주된 접근 제한 이유였으나 올해는 대북제재로 인한 외부적 제약이 주목됐다. 또한 생명을 구하는 프로젝트가 모금 부족으로 인해 중단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2019년 보고서가 다루는 세 가지 핵심 영역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18년 식량생산은 지난 10년간 최저로 2017년 대비 9%이상 감소했다.

      둘째, 2019년 수행될 프로그램과 조사는 북한 내부의 인도적 상황에 대해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할 것이다. 북한 내 장애인에 대한 조사와 2008년 이후 인구조사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셋째, 대북제재가 인도지원 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분명한 예외허용조항에도 불구하고 금융과 자금 공급 측면에서 북한 내 인도지원 기구가 일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

      https://www.nknews.org/2019/03/enduring-challenges-north-koreas-needs-and-priorities-in-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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